서울시 대비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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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 기출 해설 계획 및 생태계관리 과목 4번에서 자라풀을 부엽식물이라 설명하셨는데 자라풀은 부엽식물로 알고 있습니다. 부엽-뿌리는 물속 땅에 박히고 잎만 수면에 뜬 것 (마름, 수련, 가래, 어리연꽃, 자라풀 등) 부유-뿌리가 수중에 떠 있고 잎이 수면에 뜬 것 (부레옥잠, 개구리밥 등) 그리고 2019년 서울시 기출부터는 선택과목이 조경학 20문제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공기출에서 다운받거나, 서울시에서 다운받아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처음부터 두 과목이고 2014년 부터 조경학, 계획 및 생태계관리 기출을 공개했습니다... 조경학 한 과목만 있는 건 국가직 임업직 7급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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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엽식물_부유식물(자라풀).pdf |
안녕하세요. 윌비스입니다. 문의해주신 내용 답변 드립니다.
교수님께 문의하여 답변오는 대로 추가 답변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년도 서울시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 4번 문항 제가 위의 문제에 대해 해설을 준비 할 당시에는 자라풀이 부유식물로 조사되었습니다. 첨부된 파일의 그림에서와 같이 자라풀은 공기주머니가 있어서 잎이 물위에 떠서 생활하며, 줄기는 포복형처럼 옆으로 뻗어 있고, 뿌리는 부레옥잠처럼 짧게 달려있습니다. 수험생분께서 문의하셔서 국가표준식물, 국립수목원, 국립생태원의 수생식물 연구팀에 까지 자료조사를 한 결과 자라풀은 부엽식물도 되고 부유식물도 된답니다. 하여 제가 정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자라풀은 기본적으로 부엽식물에 속하며, 부유식물이기도 합니다. 수생 즉 물에서 종자상태로 번식을 시작할 때는 부엽식물로 생활 및 번식을 계속 하다가 일정수심이하에서 줄기가 절단 되거나 줄기에서 번식할 경우 부유형태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생활환경(수환경)의 다양한 상황변화에 따라 부유형태로 생육하는 모습들이 많이 발견되었다는 연구(논문)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생식물학회에서는 이 자라풀을 부엽&부유식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자라풀을 검색해보면 부유식물로 구분하는 비율이 높고, 부엽식물로 구분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옵니다. 2022.4.2 시행 국가직 조경학 9번의 경우도 뮨제 9. 수생식물의 유형과 그에 속하는 식물을 바르게 연결한 것은? 정답 4번 1. 정수식물 : 창포, 부들, 나사말(침수) 2. 침수식물 : 물수세미, 부레옥잠(부유/부엽), 물질경이 3. 부엽식물 : 붕어마름(침수/부유), 수련, 자라풀(부엽/부유) 4. 부유식물 : 통발, 개구리밥, 생이가래 ** 위 문제 처럼 명확히 답이 되는 문항이 있다면 자라풀은 부엽식물으로 정리하시고, 예을 들어 문제의 전체 흐름상 "자라풀은 부엽식물이자 부유식물이다".라고 표현되어 있다면 맞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년도 기출문제 자료수집 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시험정보에 대한 안내설명이 부족했습니다. 해설강의를 놓쳤던 과년도 18년~19년 기출문제(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에 대한 부분은 해설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업로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답이 되는것이 있다면 ※ 자세한 그림 확인은 첨부파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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