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원서접수중...시험장소 예정지는? 오는 9일 원서 접수 마감
오는 8월 26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국가직 7급 필기시험장소 예정지를 안내했다.
시험장소 예정지는 수험생이 원서접수시 선택하는 시도별로 실제 시험이 진행되는 지역(시군)을 의미한다.
17개 시도별 중 먼저 서울, 세종 특별시와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6개 광역시는 해당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외에 9개 도 중 ▲강원도는 춘천시 ▲충북도는 청주시 ▲충남도는 천안시 ▲전북도는 전주시 ▲전남도는 목포시 ▲경북도는 구미시 ▲경남도는 창원시 ▲제주도는 제주시에서 각 시험을 보게 된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 북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부지역은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에서, 북부지역은 의정부시에서 각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남부에서 수원시만 시험장소 예정지로 정해졌으나 올해는 성남, 안양시 등 2곳이 추가됐다.
구체적인 시험 고사장은 이같이 안내된 시험장소 예정지 내에서 정해지므로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거주지와 시험장소 거리 등을 고려해 시험 볼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시험장소 예정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시험장소는 국가직 7급 시험 약 1주일 전인 8월 18일 공개예정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해야 한다.
정인영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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