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회복지직 시도별 최종합격자 발표 중 경기, 부산 등 9개 시도 발표완료 부산, 경기 등 일반모집 초과합격
[1697호]
올 사회복지직 공채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이 17개 시도에서 모두 마쳐진 가운데 경기, 부산 등 9개 시도에서 최종합격자를 확정, 발표를 마쳤다.
먼저 경기도는 올 사회복지직 공채 시험 최종합격자를 총 310명으로 확정지었다.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직 선발예정인원은 총 336명으로 최종합격자는 26명이 미달된 수치다. 미달은 장애, 저소득 모집에서 필기합격자가 과락 등으로 미달됨에 따른 것으로 일반모집은 255명 선발예정에 264명이 최종합격하는 등 9명이 초과합격했다.
경기도의 경우 올 사회복지직 공채로 336명 선발예정에 5,237명이 지원했고 이 중 3,85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이 중 421명이 필기합격했고 면접을 끝으로 310명만이 최종합격하게 됐다.
일반모집의 경우 용인, 부천, 남양주, 의정부, 파주시 등에서 1~2명 초과합격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7일~9일 임용기관별 인사담당부서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부산시는 올 사회복지직 공채는 일반모집 269명, 장애인 3명, 저소득 10명, 시간선택제 73명 등 총 355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으며 전산, 보건, 시설(건축), 방재안전, 보건연구직 등에서도 114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 발표됐다.
부산시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경우 246명 선발예정에 269명이 최종합격하면서 무려 23명이 초과합격하게 됐다.
경남도는 총 124명(일반 109명, 장애 2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8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일반모집은 6명이 초과합격자로 선정됐다.
전남도도 일반모집에서 3명이 초과합격해 총 88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장애인 2명, 저소득 6명이 합격, 총 96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전북도는 총 83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일반모집은 익산시 13명, 전주시 7명 등 63명이었고 여기에 장애 4명, 저소득 6명 시간선택제 10명 등이 각 최종합격했다. 충남도는 일반모집 72명, 장애 5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4명 등 총 82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전북도와 충남도의 일반모집 초과합격자는 각각 2명, 1명이었다.
제주도는 당초 19명 선발(일반모집 17명, 장애?저소득 각 1명)에 장애모집 1명은 필기에서 과락으로 미달돼 총 18명이 합격했으며 울산시(일반 33명)세종시(일반 8명)는 선발인원대로 최종합격자를 확정지었다.
한편 아직 발표를 마치지 않은 △강원은 6월 8일 △대구, 광주, 인천 6월 9일 △경북 6월 14일 △대전 6월 21일 △충북 6월 22일 각각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정인영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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