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급 공채 필기 49명 추가합격 오는 9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면접
서울시가 지난 6월 25일 실시된 7·9급 공채 시험의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 가운데, 11월 2일 9급 공채 필기 추가합격자 49명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시 9급 공채 필기 추가합격자는 일반토목 31명, 건축 12명, 방재안전 6명이다.
필기 추가합격자는 당초 필기시험 합격자가 면접 응시를 포기하는 등 이유로 면접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필기성적 순에 의해 차례로 당초 필기합격인원 범위에서 추가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것이다.
서울시가 일반토목 9급 31명, 건축 9급 12명, 방재안전 9급 6명 등 49명을 필기 추가합격자로 결정함에 따라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면접에서 이들 직렬의 면접 포기자가 일부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기 추가합격자가 나온 직렬의 최초 합격선은 일반토목 9급 74점, 건축 9급 87점, 방재안전 9급 77점이었고, 필기 추가합격자의 합격선은 일반토목 9급 72점, 건축 9급 85점, 방재안전 75점이다.
이번 서울시 필기 추가합격자 전원은 오는 9일 서울시인재개발원서 오전 11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면접은 바뀐 방식대로 5분 스피치 및 개별면접으로 이뤄지며(총 40분), 10월 17일~31일 면접을 본 서울시 7·9급 응시자 및 9급 추가 면접을 치른 응시자에 대한 최종합격자는 모두 오는 16일 확정된다.
이인아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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