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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직 7급 필기 1,102명 합격 - 여성합격자 411명(37.3%), 지방인재 233명(21.1%) 합격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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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직 7급 필기 1,102명 합격
여성합격자 411명(37.3%), 지방인재 233명(21.1%) 합격


인사혁신처가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지난 6일 발표했다. 

지난 8월 27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모두 3만 7,964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 870명 대비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일반행정 일반 263명, 장애인 25명 △우정본부 일반 10명, 장애인 2명 △인사조직 13명 △교육행정 일반 16명, 장애인 3명 △회계 7명 △선거행정 일반 20명, 장애인 3명 △세무 일반 352명, 장애인 27명 △관세 일반 23명, 장애인 3명 △통계 일반 10명, 장애인 1명 △감사 일반 24명, 장애인 3명 △외무영사 일반 33명, 장애인 3명이다.

또 △교정 45명 △보호 7명 △검찰 6명 △출입국관리 6명 △철도경찰 6명 △기계 일반 21명, 장애인 1명 △전기 일반 21명, 장애인 1명 △화공 일반 13명, 장애인 2명 △농업 일반 10명, 장애인 2명 △산림자원 10명 △토목 28명 △건축 일반 22명, 장애인 2명 △전산개발 일반 33명 장애인, 5명 △방송통신 일반 19명, 장애인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77.74점)보다 2.25점 높아졌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86.2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출입국관리직(85.28)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 모집단위에서는 외무영사직이 7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는 총 411명(37.3%)으로 지난해(359명, 36.9%)에 이어 증가세를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4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3~27세가 49.7%(548명)로 가장 많았으며 △28~32세24.6%(271명) △33세~39세 16.4%(181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공업(일반기계), 시설(일반토목), 방송통신(전송기술), 행정(일반행정:장애) 등 4개 모집단위에서 여성이 7명 추가 합격했고,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행정(일반행정), 행정(인사조직) 등 11개 모집단위에서 37명이 추가합격해 총 233명의 지방인재가 합격했다.



장애인 중에서만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66명 모집에 817명이 응시했고, 총 8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에서 면접시험을 치러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5일(금)에 발표된다.

정인영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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