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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지방직, 원서접수 남은 곳은?
경기도 등 10곳 4월 진행
올해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오는 6월 18일 실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원서접수가 한창이다.
현재 원서접수가 완료된 지자체는 강원, 경북, 경남, 전남, 대구, 제주 등 6곳이며 지자체별로 경쟁률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아직 접수를 시작하지 않은 곳은 울산(4월 4일~8일), 부산(4월 4일~8일), 대전(4월 4일~8일), 경기도(4월 11일~15일), 광주(4월 18일~22일), 세종(4월 18일~21일), 충남(4월 18일~20일), 전북(4월 18일~22일), 충북(4월 18일~20일), 인천(4월 18일~21일) 등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원서접수 요령 및 관련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지방직 원서접수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거주지제한 등을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각 지자체의 경우 임용예정기관별로 인원을 채용하는 만큼 득과 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단순히 선발인원이 많은 지역을 선택하기 보다는 합격 후 본인이 근무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하고, 지난해 경쟁률과 응시율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의 각 지차제별 선발인원은 충남 771명, 강원 1,136명, 경기 2,595명, 전남 1,009명, 경남 915명, 세종 27명, 울산 275명, 경북 1,036명, 인천 172명, 대전 178명, 대구 466명, 부산 1,079명, 전북 738명, 제주 301명, 광주 205명, 충북 732명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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