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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무원 추가시험 최종합격자 142명 - 면접서 1명 탈락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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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무원 추가시험 최종합격자 142명
면접서 1명 탈락


전라북도가 지난달 29일 공채 및 경채 추가시험 최종합격자 142명을 확정지었다. 전북도는 당초 152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필기에서 과락자 발생 등으로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10명이 미달된 142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필기에서 143명이 합격했고, 이들에 한해 진행된 면접에서 토목직 1명이 고배를 마신 결과다. 

이번 전북도 추가시험 직렬별 최종합격자 현황(선발예정인원)을 보면 공채 9급은 일행(일반) 47명(47명), 일행(장애) 5명(8명), 일행(저소득) 4명(4명), 사회복지(일반) 10명(10명), 사회복지(장애) 1명(2명), 사회복지(저소득) 1명(1명), 일반기계 4명(4명), 일반화공 2명(2명), 전산(일반) 6명(6명), 전산(저소득) 1명(1명), 일반토목(일반) 25명(25명), 일반토목(저소득) 없음(1명), 건축 14명(15명), 방재안전 5명(5명)이다. 

경채는 수의연구사 3명(4명), 환경연구사 3명(3명), 수의 7급 4명(7명), 통신기술 9급 7명(7명)이다.

일행(장애) 3명, 사회복지(장애) 1명, 일반토목(저소득) 1명, 건축 1명, 수의연구사 1명, 수의 7급 3명 등 10명이 정원에 미달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전북도의 추가시험은 도민안전실 신설 등 조직개편 및 명예퇴직, 육아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라 이뤄졌다. 

공채 131명, 경채 21명 등 총 152명을 선발하는 이번 전북도 추가시험에는 4,764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3,705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24.3대 1의 실질경쟁률(응시율 77.8%)을 나타냈다. 

선발 직렬 중 공채 일행 9급과 사회복지 9급은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직렬로, 전체 지원자 4,764명 중 일행 9급(일반)에 2,542명, 사회복지 9급(일반)에 472명 등 3,014명이 몰렸다(81.3%). 지원자 대부분이 일행 9급(일반), 사회복지 9급(일반)에 도전한 것이다. 

이번 전북도 추가시험 평균 합격선은 일행 9급(일반)의 경우 391.6점, 사회복지직 9급(일반) 평균 합격선은 362.2점이었다. 

이 외 공채 주요 직렬별(일반) 평균 합격선은 전산 73점, 일반기계 60.5점, 일반토목 71.16점, 건축 68.35점, 방재안전 70.25점 등이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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