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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채용 38대 1 경쟁 - 토목직 145대 1 ‘최고’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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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채용 38대 1 경쟁
토목직 145대 1 ‘최고’
 
경기도가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민간경력채용 시험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18명 선발에 678명이 지원해 38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은 지난 4월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를 7급 이하 일반직에 채용, 공직 개방성을 확대키로 한 남경필 도지사의 방침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기술직 8급서 18명을 뽑기로 했다. 

임용예정기관의 8급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기계(도 선발) 53대 1, 일반기계(수원시) 6대 1, 일반전기(도 선발) 50대 1, 일반전기(수원시) 16대 1, 축산(도 선발) 11대 1, 일반수산 8급(도 선발) 13대 1, 일반수산(김포시) 6대 1, 일반토목(도 선발) 145대 1, 일반토목(김포시) 23대 1이다. 

또한 건축(도 선발) 79대 1, 건축(수원시) 3대 1, 건축(김포시) 14대 1, 통신기술(도 선발) 32대 1, 통신기술(김포시) 26대 1이다. 
이번 응시는 기관이 요구하는 경력(3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자에 한했고 거주지제한은 없었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되며 경채 선발로 2과목을 실시(오전 10시~10시 40분)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고 11월 30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12월 11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된다.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으며 합격자는 임용 후 4년 이내에는 타 지자체의 전출이 제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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