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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시험 ‘접수 중’ - 오는 23일까지, 거주지제한 없어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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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시험 ‘접수 중’
오는 23일까지, 거주지제한 없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민간경력채용 시험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민간경력시험에서 기술직 8급 18명을 뽑으며 21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직렬별 선발인원은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축산 1명, 일반수산 4명, 일반토목 3명, 건축 3명, 통신기술 3명이다. 

응시는 기관이 요구하는 경력(3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자에 한한다. 지방직 시험의 경우 통상 거주지제한이 있지만 이번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은 모든 직렬에서 거주지 제한이 없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번 민간경력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되며 경채 선발로 필기에서는 2과목을 실시(오전 10시~10시 40분)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고 11월 30일 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에 한해 12월 11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필기시험 시행전일까지 인터넷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으며 최종합격자는 임용 후 4년 이내에는 타 지자체의 전출이 제한되므로 이같은 사항을 고려해 지원토록 한다.

한편 이번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은 지난 4월 남경필 지사의 성과중심 및 전문성확보 등을 포함한 인사혁신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특히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를 7급 이하 일반직에 채용, 공직 개방성을 확대키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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