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지방직 7급, 결전의 장소는? - 대구·대전·경북·충북 장소 공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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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지방직 7급, 결전의 장소는?
대구·대전·경북·충북 장소 공고 완료 오는 10월 17일 치러질 2015년도 지방직 7급 공개채용시험의 결전이 펼쳐질 장소가 지자체별로 속속 공개되고 있다.
발표를 마친 대구시, 대전, 충북에 이어 경상북도가 지난 16일 7급 공채 시험장을 발표했다. 경북도가 공개한 시험장은 총 5곳으로 포항제철중학교, 대흥중학교, 상도중학교, 창포중학교, 포항이동중학교 등이다. 경북도 외에도 현재까지 발표된 7급 시험장소를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대구 전남 대전 둔원중학교, 갑천중학교, 만년중학교 △대전 대구공업고등학교 달서공업고등학교 서부공업고등학교 △충북 금천중학교, 남성중학교 등이다. 이번 시험장소 공고는 오는 10월 8일까지 모든 지자체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 9월 22일, 부산·울산·광주·충남 9월 25일, 경남 10월 1일, 강원 10월 2일, 경기 10월 5일, 전남·전북·인천 10월 7일, 세종 10월 8일 등으로 예정돼 있다. 응시번호에 따라 시험장이 달라지므로 시험장을 잘못 찾아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수험생들은 반드시 사전에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을 확인해 둬야 한다. 지자체 시험 관계자들은 “시험 당일 시험 장소를 착각해 다른 시험장에 찾아가거나 길을 잘못 찾아 시간에 늦는 등의 이유로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잃는 수험생들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각별한 유의를 통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17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마친 후 필기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의 일정도 지역별로 다르므로 응시지역의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인천은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빠른 일정으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10월 28일 발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11월 3일 진행, 같은달 17일 최종 발표를 마치며 이번 시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 지역들은 11월 필기시험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초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12월 중순까지 최종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