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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쏙쏙’ - 14곳 완료…수도권만 남아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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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쏙쏙’
14곳 완료…수도권만 남아
 
올 교육청 시험 최종합격자가 각 시도교육청별로 발표 중인 가운데 광주와 대전, 세종, 울산, 전남, 제주, 충북, 전북, 대구, 부산, 경북 등 14개 기관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냈다. 이 외 3개 교육청(인천, 경기, 서울)은 오는 10월 말까지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 중 유일하게 인성검사(9월 12일)를 실시하며 이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10월 말에 완료된다. 

현재까지 발표된 지역 기관의 교육행정직 9급 전 모집단위에 대한 최종합격자(선발예정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광주 64명(64명), 세종 41명(40명), 전남 75명(70명), 충북 98명(100명), 대전 65명(65명), 울산 39명(39명), 강원 100명(110명), 경남 97명(98명), 대구 104명(104명), 전북 100명(100명), 부산 80명(80명), 경북 216명(220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선발을 하지 않았다. 대부분 기관이 선발예정인원의 100%에 맞게 최종합격자를 결정했고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장애모집에서 2명이 미달하고 일반모집에서 3명을 더 뽑아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이 더 최종합격하게 됐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 일반모집에서 선발예정인원(65명)보다 5명을 더 뽑았다.(70명) 

충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 일반모집은 95명 모두 선발예정인원에 맞게 뽑았으나 1명을 뽑는 저소득모집에서 최종합격자가 나오지 않았고, 4명을 뽑는 장애모집에서 1명이 미달돼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이 충원되지 못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 일반모집에서 1명이 정원에 미달됐다. 경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 장애모집에서 4명이 미달됐다. 
한편 남은 기관의 최종합격자 일정을 보면 인천 8월 28일, 경기 9월 15일, 서울 10월 30일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e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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