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개편 - 소통·알림기능 강화…‘인사혁신 추진을 국민과 함께’
|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개편
소통·알림기능 강화…‘인사혁신 추진을 국민과 함께’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의 ‘얼굴’이 새롭게 태어났다. 새로 개편된 인사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제공과 열람의 제한을 없애는 등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동시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이처럼 소통과 알림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홈페이지(www.mpm.go.kr)의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인사혁신 추진을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새 홈페이지는 PC, 모바일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시공간 제약 없이 제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열람하고, 의견을 게시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 페이스북, 트위터 등 5개의 SNS 채널과 콘텐츠도 실시간 연계해 대국민 정보 취득경로를 다양화 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SNS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게 된다. 이용자 누구나 홈페이지 콘텐츠를 개인 SNS로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대국민 정보제공의 편리성을 높였고 본인인증 등 불편한 절차 없이 개인 SNS로 로그인하면 실시간으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소통방식도 바꿨다. 이근면 처장과 국민의 소통 채널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사람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열린처장실 페이지’는 ‘근면톡’ 메뉴를 개설 ‘인사’, ‘혁신’, ‘멘티들에게’라는 키워드로 인사전문가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장(場)을 운영하고 있으며 ‘처장에게 바란다’, ‘함께 이야기해요’ 코너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인사의 혁신을 바라는 여론을 직접 듣고 개선하겠다는 이근면 처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인사혁신 Never Ending Story’ 메뉴에서는 인사혁신 추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공직인사혁신’ 추진방향과 과정을 모두 공개해 국민과 정책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유리그릇 행정’을 실현하고 ‘함께 만드는 인사혁신’ 코너는 월별로 혁신과제를 선정,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형식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혜순 기획조정관은 “인사혁신처가 추진하는 인사혁신정책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때 성과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께 우리 처의 정책추진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사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