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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북, 지방직 7급 선발인원 변경 - 연구직?농촌지도사 각각 증원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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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북, 지방직 7급 선발인원 변경
연구직?농촌지도사 각각 증원
 
대전시와 전북도가 지방직 7급 원서접수를 앞두고 선발인원을 변경했다. 최근 대전시는 지방직 7급 공채시험에서 당초 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환경연구직에서 1명을 증원해 총 3명을 뽑고 선발예정이 없었던 보건연구직을 신설해 1명을 추가로 뽑기로 했다. 행정 7급, 수의 7급, 농촌지도직 등 선발은 증원 없이 당초 계획한대로 뽑는다. 대전시 지방직 7급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며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또한 전북도는 앞서 지난 3월 한차례 선발인원을 변경했으나 지난 23일 한차례 더 선발인원을 변경했다. 전북도는 지방직 7급 시험에서 농촌지도사(공채) 농업직에서 20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1명을 증원해 최종 21명을 뽑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이 직렬에 2명을 더 추가 최종 23명을 뽑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당초 9명을 뽑을 예정이었던 농촌지도사(공채) 원예직에서 4명을 더 증원해 최종 13명을 뽑기로 했다. 전북도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방직 7급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지자체 중 가장 마지막으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원서접수를 앞둔 지역 중 선발인원이 변경된 지역은 부산시로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에서 수의 7급(공채) 선발인원을 당초 1명에서 3명 늘린 4명을 최종 선발하고 약무 7급(공채)을 신설해 1명을 뽑는다. 경력채용에서는 학예연구직을 신설해 1명을 뽑는다. 

부산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외 경남, 경북, 울산, 전남, 충북 등 지역에서 지방직 7급 시험 선발인원을 변경했고 특히 당초 3명만을 뽑을 예정이었던 운전직 9급 경채에서 23명을 증원해 총 26명을 뽑은 경남도는 운전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크게 반색케 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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