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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급 합격자 현황 보니… - 여성 59.3%차지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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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급 합격자 현황 보니…
여성 59.3%차지


인천시가 최종 32명이 합격한 7급 시험(고졸 9급 경채, 연구사 등 포함)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성합격자 19명으로 전체 59.3%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 사회복지직, 지방직, 소방직 등 주요 공채 시험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데 이어 7급 시험 합격자 현황도 분석·공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직 7급 시험(고졸 9급 경채, 연구사 등 포함)에는 총 33명 선발에 1,547명이 지원했고 이 중 866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실질경쟁률 26.2대 1(응시율 55.9%)을 보였다. 응시자 중 59명이 합격했고 면접을 거쳐 32명이 최종합격했다. 

최종합격자 중 남성이 13명, 여성이 19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26~30세가 12명(37.5%), 20~25세·31~35세 각 8명(각 25%), 36~40세 2명(6.2%), 19세 이하·41세 이상 각 1명(3.1%였다. 

성적분포도는 80~89점이 13명(40.6%), 70~79명이 11명(34.3%), 90점 이상 8명(25%) 으로 각 나타났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행정 7급의 경우 남녀 각 1명씩 최종합격자로 정해졌고 단 연령은 20~25세 1명, 36~40세 1명으로 나이차가 크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모두 평균 90점이상을 맞은 것으로 나왔다. 이 외 3명을 뽑는 7급 수의직에서는 3명 모두 합격자가 남성이었고 반면 학예연구직은 최종합격자 5명 모두 여성이었다. 보건연구직, 환경연구직, 의료기술직 선발에서도 여성합격자가 더 많이 나왔다. 
최종합격자 32명 모두 40세 이하였고 농촌지도사(강화군)에서 유일하게 41세 이상 합격자 1명이 배출됐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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