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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채용 필기시험 종료 - 오는 30일 합격자 발표
20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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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경력채용 필기시험 종료
오는 30일 합격자 발표


경기도가 지난 14일 동수원중에서(경기 수원시 소재)민간경력채용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민간경력채용 시험은 기술직 8급에서 18명을 뽑으며 총 678명이 지원해 38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 평균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기계 29.5대 1(2명 선발에 59명 지원), 일반전기 33대 1(2명 선발에 66명 지원), 축산 11대 1(1명 선발에 11명 지원), 일반수산 11대 1(4명 선발에 44명 지원), 일반토목 104.3대 1(3명 선발에 313명 지원), 건축 32대 1(3명 선발에 96명 지원), 통신기술 29.6대 1(3명 선발에 89명 지원)이다. 

경기도 민간경력채용 시험은 필기, 서류, 면접으로 진행되며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직렬별 전공과목 2과목을 실시(오전 10시~10시 40분)했다. 오는 30일 경 필기합격자가 발표되고 이어 합격자에 한해 12월 11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 발표된다.

한편 이번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은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를 7급 이하 일반직에 채용, 공직 개방성을 확대키로 한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응시는 기관이 요구하는 경력(3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자에 한했고 단, 지방직 시험의 경우 거주지제한이 있지만 이번 경기도 민간경력채용은 모든 직렬에서 응시 거주지 제한을 없앴다. 

최종합격자는 도, 수원시, 김포시 등 임용기관서 근무하게 되며 임용 후 4년 이내에는 타 지자체의 전출이 제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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