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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기록연구직 경채 선발 예정 - 11개 기관서 40명 뽑아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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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기록연구직 경채 선발 예정
11개 기관서 40명 뽑아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30일 2015년도 기록연구직 경력채용 선발 계획을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금번 기록연구직(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선발은 중앙행정기관 본부 및 소속기관, 국립대학 등 40개 기관서 총 40명을 선발한다. 

기관별 선발규모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1명, 환경부 유역환경청 3명,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1명, 미래창조과학부 지방우정청 1명,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 4명, 국가보훈처 지방보훈청 2명, 식품의약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2명, 검찰청 지방검찰청 4명, 병무청 지방병무청 5명, 국민안전처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2명, 교육부 국립대학 15명이다. 

금번 기록연구직 응시는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관련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행자부 장관이 정하는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에 한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기록관리학개론과 전자기록물관리, 행정법총론 등 3과목을 실시한다. 서류전형은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며 면접에서는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등을 검정한다. 

금번 기록연구직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4월 접수를 받아 5~6월 경 필기시험이 치러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시험일정 등 내용은 3월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5년도 기록관리직 시험 응시예정자들은 추후 발표되는 정부의 계획안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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