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일반직공무원 특채 87명 선발 - 공업 및 해양수산 등 4개 직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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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일반직공무원 특채 87명 선발
공업 및 해양수산 등 4개 직렬 실시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가 올 일반직공무원(서기보 9급) 특채 선발 계획을 지난 6일 밝혔다.
처는 금번 일반직공무원 특채에서 공업직(화공) 20명, 해양수산직 47명(선박항해 10명·선박기관 22명·선박관제 15명), 환경직(일반환경) 14명, 방송통신(전송기술) 6명 등 총 87명을 선발한다. 응시는 채용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에 한한다. 응시예정자는 기관이 요구하는 분야별 필수자격증을 다시 한 번 살펴본 후 응시해야 한다. 자격증 발급은 면접시험 예정일 기준으로 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1월 24일 인천과 목포, 제주, 부산, 동해 등 5개 지역서 실시되고 1월 29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2월 11일 서류전형이 진행된다. 면접은 2월 24일, 최종합격자는 3월 3일에 발표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총 3과목을 치르며(60분) 과목은 채용 분야별 상이하므로 수험생은 응시할 분야의 시험과목을 알아둬야 한다.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채용예정인원의 150% 범위 내로 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평정성적이 우수한 순으로 정하며 필기시험 점수는 최종합격자 결정에 반영하지 않는다.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없을 경우 재공고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