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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 특채 선발 - 사회복지·임상심리·간호 등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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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자격증소지 교정직 9급 특채 선발
 
사회복지·임상심리·간호 등 
 
법무부가 교정직 9급(교도) 특채 선발 계획을 지난달 29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금번 특채는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임상심리 및 상담, 간호, 사회복지 등 분야에서 총 270명(남 225명·여 45명)을 뽑는다. 

선발은 서울교정청과 대구교정청, 대전교정청, 광주교정청 등 4개 기관서 하며 분야별 선발인원은 임상심리 40명(남 25명·여 15명), 상담 30명(남 20명·여 10명), 간호 100명(남 90명·여 10명), 사회복지 100명(남 90명·여 10명)이다. 

선발은 각 기관에서 하고, 임용은 선발기관의 산하 교도소 및 구치소에 된다.(3년간 전보 제한) 응시는 각 분야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하며, 자격증 취득 예정자는 면접일(3월 16일)까지 자격증을 취득해 제출해야 한다. 

학력 및 거주지제한은 없다. 시험은 필기와 체력, 면접으로 이뤄진다. 시험은 모집분야별로 2과목(과목별 25문항)을 치르게 되며 합격자는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시험성적과 체력 및 면접시험 응시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체력시험은 20m 왕복오래달리기와 10m 2회 왕복달리기, 악력, 윗몸일으키기 등 4종목을 실시한다. 면접은 체력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시하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을 상중하로 평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선발기관 응시원서 접수기관 총무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기관별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필기는 2월 7일 실시되고 2월 13일 합격자 발표 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체력시험이 진행된다. 면접은 3월 16일 예정돼 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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