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복지 추가시험 응시율 82% - 1일 실시…863명 중 707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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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복지 추가시험 응시율 82%
1일 실시…863명 중 707명 응시
경상남도가 지난 1일 사회복지직 추가시험을 진행한 결과 전체 지원자 863명 중 707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81.9%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채용담당자는 전체 응시인원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아직 일반, 장애, 시간선택제 등 구분모집별 응시율은 아직 집계중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직의 경우 통상 70% 안팎의 응시율을 보이고 있는데 금번 경남 추가시험은 그보다 더 웃도는 응시율을 기록, 수험생의 높은 호응을 보인 결과임을 알 수 있다. 금번 도의 사회복지직 필기합격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11월 21일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필기합격자 발표 및 면접 등 일정이 11월 중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금번 시험 구분모집별 응시율은 공식적으로 공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번 도는 사회복지사 미소지자의 응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격증 소지 유무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필기에 앞서 진행했다. 이에 원서접수 기간 내 1,184명이 접수를 했고, 이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유무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에서 300여명이 탈락, 86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863명 중 82% 수준의 707명이 시험을 치른 결과다. 한편 금번 서류합격자에 따른 구분모집별 실질경쟁률은 일반모집 34대 1, 장애모집 7대 1, 저소득모집 3.3대 1, 시간선택제 15대 1 수준이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