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9급, 원서접수 `ing` - 11월 5일까지 접수…결과는? 중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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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9급, 원서접수 `ing`
11월 5일까지 접수…결과는? 중순 발표
올해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일 일반직 9급 방호원(남), 통신, 전기원, 행정사무(남)에서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분야와 응시자격으로는 먼저 방호원(남)은 ‘83. 1. 1~’94. 12. 31 사이 출생한 고졸 이상 학력자로, 군필이거나 내년 2월 28일 전역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신장은 171cm, 나안시력 0.8이상으로 공인무도단증 단일종목 3단 또는 종합무술 4단 소지자여야 한다. 통신분야의 경우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 전기원은 전기 관련분야 고졸이상자, 전기·전기공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자여야 한다. 행정사무(남)은 전산·정보처리·사무행정 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으로 정보처리산업기사 또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 보유자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지난 16일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원서작정에 1시간 이상 소요됨을 감안해 가급적 마감 전일에 접수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서류전형의 결과는 1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전형합격자에 한해 11월 말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방호원은 한국사·일반상식·체력검정, 통신·전기·행정사무는 한국사·일반상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면접전형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 단, 채용인원 및 경쟁률은 정보기관 보안사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국정원 관계자는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합격자 통지 후 응시자격 검증 등을 통해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