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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수생 현장학습 안전관리 강화된다”
  2014-08-27| 조회수 2605
“공무원연수생 현장학습 안전관리 강화된다”
 
지방행정연수원, 「원외 학습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시행
 
30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표교육기관인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연수생 사기진작 및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현장 체험학습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현장학습 시 사전 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원외 학습 안전관리 매뉴얼’은 안전지침, 교통안전, 음식안전, 시설안전, 해외 활동안전, 상황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연수생의 안전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단체보험 가입, 안전교육, 음주측정, 차량 안전점검, 비상연락체계구축 등 선제적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구급요청, 부상자 응급조치, 비상대책본부 설치·운영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연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도록 하고 있다. 

연수원은 안전분야 전문가 자문, 차량 사고를 가상한 안전사고 훈련 등을 거쳐 매뉴얼을 개선·보완함으로써 객관성 및 실효성을 확보했다. 향후 지방행정연수원은 안전관리 매뉴얼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e-book(전자책) 및 휴대용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정부의 국민안전기조 강화에 따라 연수생의 원외 현장학습 활동과 관련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수원은 “각종 교육과정에 안전관련 교과목을 편성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면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소화기·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상황별 응급조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정시책과정의 일환으로 ‘안전정책과정(3일)’을 확대(2회→4회)하고, 재난대응사례 및 실습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초동 대처 역량을 습득 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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