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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사회복지직 588명 선발 - 작년보다 선발 줄어...원서접수 1월 12일부터
  2016-12-29| 조회수 3899

내년도 서울시 사회복지직 588명 선발
작년보다 선발 줄어...원서접수 1월 12일부터



[1652호]

내년도 3월 18일 치러지는 서울시 사회복지직 등 지방공무원시험의 선발인원 등 시험 시행계획이 지난 23일 공고됐다. 

먼저 사회복지직 9급(일반모집)은 588명(430명)이 선발예정인원으로 결정됐으며 장애인, 저소득 구분모집은 각 56명, 시간선택제 구분모집으로 46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보건직 일반모집 7명 등, 건축직 일반모집 14명 등을 함께 선발해 이번 서울시 지방공무원 9급으로 총 6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서울시 사회복지직은 일반모집 715명, 장애?저소득 각 97명, 시간선택제 136명 등 총 1,045명을 선발했다. 올해에 비해서는 내년도 선발인원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

그러나 지난 5년 간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전체 선발인원(일반모집)을 보면 2012년 164명(140명), 2013년 300명(242명), 2014년 363명(273명), 2015년 329명(231명), 2016년 1,045명(715명)으로 올해를 제외하면 선발인원은 확대추세로 볼 수 있다.

응시자는 18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자로 타 지방직과 달리 서울시의 경우 거주지제한이 없으며 사회복지직의 경우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원서접수시에 취득하지 못했더라도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취득 가능한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3월 18일 필기시험이 실시된다(시험장소 공고는 2월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0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하여 5월 20일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이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6월 14일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사회복지직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에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지방행정 포함)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보건직은 국, 영,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5과목이 필수이며 건축직은 국, 영, 한국사, 건축계획, 건축구조 5개가 필수과목으로 치러진다.

한편 국가기술자격법령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한 자격증을 소지한 응시자(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한 자)에 대하여 그 시험과목 만점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점수가 필기시험의 각 과목별 득점에 가산된다. (표 참고)

자격증은 공통적용 자격증 1개, 직렬별 자격증 1개, 최대 2개가 각각 가산 인정된다. 단, 1개의 자격증이 공통적용 자격증과 직렬별 자격증에 공통적으로 가산 대상이 되는 경우 본인에게 유리한 1개만 인정(본인이 신청한 자격증으로 가산)된다.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시행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반드시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5일 이내(3.18.~3.22.)에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자격증의 종류(가산비율) 및 자격번호(보훈번호, 증서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기타 근무지역은 서울특별시 및 종로구 등 25개 자치구로서 안정적인 인력운영을 위해 최종합격자는 임용 후 3년간 타 시?도, 중앙부처 등 인사교류(전출)가 금지된다.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면접시험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 중에서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순서대로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지방공무원임용령」제13조의2 제1항의 임용유예 사유 중 ‘학업의 계속’을 사유로 한 임용유예는 인력운영 사정상 허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공개채용팀[☎(02)3488-2321~2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영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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