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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간호직 7급 경채 선발
1명…오는 18일부터 접수
법무부가 간호직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 10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간호주사보 7급 1명을, 최종합격자는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보호외국인에 대한 보건·진료업무 보조 및 위생업무 등 일을 하게 된다.
응시는 간호사면허증을 소지한 후 관련분야(병원 임상경력만 인정) 3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성별, 학력, 거주지제한은 없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격, 경력, 자격증 소지여부 등을 심사한다.
단, 응시인원이 11명을 넘길 시 평가위원 2명이 투입돼 자기소개서 등 5개 항목에 대해 정성·정략적 평가를 진행한다. 상호간 점수를 합산, 평균점수를 반영하는 것이다. 응급구조사, 정신보건간호사 등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 정보화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2점~7점 가점한다. 동점자는 모두 합격처리된다. 면접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법무부 창조행정담당관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8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6월 16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기타 채용에 대한 자격요건 및 직무 등 문의는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02)2110-4023로 하면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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