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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1 국가직 9급 ‘막바지 수험 체크포인트’ - 시간 효율성 `up` 분량은 `Down`
  2016-04-03| 조회수 1958

D-11 국가직 9급 ‘막바지 수험 체크포인트’
시간 효율성 `up` 분량은 `Down`


2016년 국가직 9급 공채경쟁채용시험이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420명이 증원된 4,120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이에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은 53.8대 1로 오히려 지난해의 51.6대 1보다 높아져 수험생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계획적인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필수과목 3개와 선택과목 2개를 한정된 시간 안에 모두 정리해야 시험 당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수험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시험 막바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한 시험 마무리 전략을 정리했다.

▶시간을 반으로 줄여라

한 과목을 정리하는데 하루의 시간이 소요됐다면 다음 순환에서 정리할 때는 공부 시간을 반으로 줄여라. 한정된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다. 과목별 학습 분량은 순환이 반복되더라도 유지해야 하지만 과목당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순환을 거듭할수록 점점 줄여야 한다.

공부한 시간이 시험일과 근접할수록 더 잘 기억난다. 또 시험 당일 최소한 이틀 전에는 전 과목을 훑어봤다는 자신감도 좋은 성적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과감히 정리하자

시험에 직면한 수험생들이 하기 쉬고 치명적인 실수 중 하나는 공부할 분량을 새로 늘리는 일이다. 각 과목을 순환하며 시간을 줄여나가는 방법이자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줄긋기다. 순환을 반복하며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헷갈리기 쉬운 내용을 구분해서 정리해야 한다. 다음 순환에 들어서면 지난 순환에서 줄을 긋거나 표시해둔 것만 본다. 순환이 반복되면서 반드시 봐야 하는 양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라

문제풀이도 감각이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해야할 분량에 치여 문제풀이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시험날짜에 맞춰 매일 시간과 분량을 정해두고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해야 한다. 특히 기출문제는 반드시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어 각 과목에 공부 비중을 달리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 써야

시험까지 남은 날짜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반대로 수험생들의 긴장감과 조급함은 점점 더 커진다. 그러나 억지로 잠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리는 경우 정작 시험 당일에 컨디션을 망칠 수 있다. 또 시험이 한여름에 실시되다보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냉방병이나 음식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지나친 냉방과 찬 음식이나 지나치게 매운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반드시 합격한다는 의지를 가져라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 이어 6월 18일에는 지방직 9급, 6월 25일에는 서울시 9급 공채시험이 이어진다. 많은 수험생들이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 공채시험에 중복으로 지원한다. 

이처럼 이어지는 시험일정은 수험생들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마음의 여유가 지나치면 나태가 된다. 반드시 합격한다는 의지로 시험을 치러야 합격할 수 있고, 설사 불합격하더라도 이어지는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수험전문가들은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을 때는 변수를 고려해 공부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자신의 계획대로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합격에 이르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뉴스팀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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