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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순경 공채 최종합격자 80명 - 내년 1월 2일 입교, 12개월 교육
  2016-01-01| 조회수 1763

해경 순경 공채 최종합격자 80명
내년 1월 2일 입교, 12개월 교육


국민안전처가 올 해경 순경 공채 최종합격자 80명을 지난 23일 확정·발표했다. 올 해경 순경 선발인원은 남 65명, 여 15명 등 총 80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 맞게 최종합격자가 정해져다. 해경 순경 공채 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50%, 체력평가 25%, 면접시험 25%의 비율에 따라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됐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내년 1월 3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 입교하며 12개월 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2017년 1월 결원인력 등을 감안해 성적순으로 지방본부별로 임용된다.

올 국민안전처의 해경 순경 공채에는 80명(남 65명, 여 15명) 선발에 3,145명이 지원(남 2,284명, 여 861명)해 39.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남 35.1대 1, 여 57.4대 1).

시험은 필기와 적성, 체력, 면접으로 이뤄졌고 1차 전형인 필기시험에서 160명(남 130명, 여 30명)이 합격했다. 국민안전처는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적성 및 체력시험을 5개 지역(동해, 부산, 목포, 제주, 인천)에서 진행했다.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2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등 5종목을 실시했다. 해경 체력시험 응시율은 비공개지만 통상 육상 경찰시험 체력응시율이 90% 이상 달하고 과락이 많이 나오지 않는 추이로 볼 때, 해경 순경 공채도 필기합격자 160명 중 대부분이 면접에 응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올 해경 순경 공채는 전년대비 영어와 선택과목에서 난도가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고, 기존 해경 수험생 뿐 아니라 육상 경찰 시험 준비생들까지 응시가 많아졌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선택과목에서 해사법규 외 형법, 형소법, 국어, 사회 등 타 시험과 겹치는 과목을 택해 치른 응시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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