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군무원 시험 막 내렸다
국방부·육군 군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지난 6일과 7일, 국방부와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면서 2015년도 군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막을 내렸다.
국방부의 경우 선발예정인원보다 48명이 미달된 231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에서 8명이 미달된 34명만이 최종합격선을 넘었다.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9급-사서 1명, 수사 4명, 토목 1명, 건축 4명, 시설 9명, 전기 8명,전자 3명, 통신 12명, 전산 16명 ▲7급-군사정보 15명, 수사 1명, 전기 1명, 통신 1명, 차량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육군 또한 411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선발예정인원인 502명에서 91명이나 미달된 결과다.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7급 공채(전국)-기체 2명, 전산 3명 ▲공채(강원)-군사정보 2명 ▲9급 공채(전국)-군사정보 4명, 행정일반 31명, 군수 55명, 기체 13명, 시설 13명, 일반기계 17명, 전기 21명, 차량 42명 ▲공채(강원)-군사정보 1명, 군수 20명, 시설 9명, 일반기계 2명 전기 7명 등이다.
국방부 군무원의 채용후보자 등록은 오늘까지이며, 육군의 최종합격자 등록은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고로 올해 국방부 군무원 채용시험은 27.3대1, 육군 군무원 채용시험은 8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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