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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무원 급여처리업무 ‘통합’ - 업무효율, 인력감축 기여
  2015-08-05| 조회수 1170
인사처, 공무원 급여처리업무 ‘통합’
업무효율, 인력감축 기여
 
정부 각 부처의 여러 기관에서 각각 수행하던 국가공무원 급여 업무가 효율적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정부 57개 부처, 959개 기관에서 이뤄지던 급여 업무를 347개 기관으로 일원화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1,083명에 이르던 급여담당자도 510명으로 절반이상 줄였다.

이 같은 업무 통합은 인사혁신처가 개발·구축해 정부 전 부처에서 사용 중인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을 통해 급여기관 간 역할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업무 통합으로 국가공무원의 급여업무 처리가 간편해지고, 관련 인력이 감축돼 예산절감과 업무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급여업무의 광역단위 일원화로 전담 공무원이 늘어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인사혁신처 김혜순 기획조정관은 “급여처리업무 일원화를 통해 정부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급여업무의 투명성 강화는 물론 시스템 간 연계 등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이 기대된다”며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소규모 기관 등의 급여처리업무 일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인력운용을 효율화해 정부 3.0 구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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