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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교육행정 9급 응시율을 보니 - 전년대비 상승, 인천 ‘최고’ 기록
  2015-07-11| 조회수 1059
올 교육행정 9급 응시율을 보니
전년대비 상승, 인천 ‘최고’ 기록
 
▲2015년 교육청 시험 현황(제주도교육청 교행 미실시, 광주시교육청 직렬별 산출 미실시)
 
지난달 27일 실시된 교육청 시험 교육행정직 일반모집 응시율을 지역별로 집계한 결과, 대체로 전년대비 응시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험에서 가장 응시율이 높았던 지역은 75.4%의 수치를 보인 인천시교육청이었고 그 다음 울산시교육청 75.2%, 경북도교육청 73.1%, 경남도교육청이 72.3%로 뒤를 이었다. 

올해 인천시교육청은 전년대비 늘어난 인원을 뽑고 같은 날 실시됐던 인천시 지방직 시험에서는 선발이 전년대비 대폭 줄어 수험생 상당수가 인천시 지방직 시험 대신 인천시교육청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수험가는 전망한 바 있다. 

이같은 수험가 전망은 결과로 그대로 이어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69.6%의 응시율에서 올해 75.4%로 수치가 껑충 뛰어오르게 됐다. 인천시 지방직 응시율은 지난해 67.9%에서 올해 61.6%로 다소 낮아졌다.

이번 교육행정직 시험(일반) 지역별 응시율(전년 응시율)을 살펴보면 충북 70.8%(65.8%), 충남 67.3%(63.9%), 강원 63.9%(72.1%), 경기 67.8%(70.6%), 전남 68.3%(61%), 경남 72.3%(전체 66.3%), 서울 59.6%(58.6%), 세종 67.8%(77.3%), 울산 75.2%(76.2%), 경북 73.1%(66.7%), 인천 75.4%(69.6%), 대전 66.7%(60.7%), 대구 62.4%(60.7%), 부산 66%(65.5%), 전북 68.6%(85%) 등이다.<표참고> 

올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직렬별 응시율을 산출하지 않았고 제주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선발이 없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전체 67%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교육청을 제외한 대부분 교육청의 응시율이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높아진 모습이며 특히 전남, 경남, 경북, 인천 등 4개 교육청은 5%이상 높아진 응시율을 보였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 한창 채점 작업 중이다. 올해 예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해 깜짝 놀랐다”며 기관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다른 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도 많이 응시했는지 궁금하다”며 “시험에 대한 수험생 호응이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청 시험 필기합격자는 이달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교육청별 마킹오류 체크 등 수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일 정답이의제기에 대한 최종정답이 확정된 후에 본격적으로 당락을 가르는 채점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별 필기합격자는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을 제외한 모든 교육청이 오는 24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일주일 뒤인 7월 31일 발표한다.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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