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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방 최종합격자 262명 발표 - 충북 오는 15일 면접
  2015-07-11| 조회수 977
서울 소방 최종합격자 262명 발표
충북 오는 15일 면접
 
서울시가 지난 2일 소방직 최종합격자 262명을 발표했다. 

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공채 소방 남 175명, 여 9명, 경채 구급 남 45명, 여 15명, 구조(남) 11명, 전산 4명, 통신 3명이다. 서울시는 당초 소방직에서 272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경력채용에서 10명이 미달돼 최종 262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공채에서는 선발예정인원 100%맞게 합격자가 나왔으나 경력채용에서 구급 남 4명, 구조(남) 2명, 전산 2명, 통신 1명, 법무 1명 등 모집분야별 총 10명이 미달됐다. 

올 서울시(지자체) 선발인원은 272명으로 이에 총 3,044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필기합격자는 492명이었고 이어진 체력시험에서 398명이 합격했다. 체력전형 합격자 398명과 법무분야 서류합격자 7명 등 405명이 신체검사 등 일정을 소화했고 381명이 신체검사 등에 합격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었다. 

면접은 집단과 개별로 이뤄졌고 집단면접은 6명 내외를 1개조로 편성해 주제에 대한 찬반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개별면접은 1명씩 문답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충북 소방 일정만 남게 됐다. 충북은 소방직 일정을 현재 진행 중이다. 충북도는 체력시험 합격자 66명에 대해 지난달 30일 신체검사를 진행했고 오는 9일 적성검사, 15일와 16일에는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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