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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시험장 방역 시동걸다 - 29일까지 수험생 건강상태 확인 연락
  2015-06-25| 조회수 1439

인사처, 시험장 방역 시동걸다

29일까지 수험생 건강상태 확인 연락

남미래 기자 2015.06.25 13:38:49
 
메르스 공포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27일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을 맞아 인사혁신처가 수험생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인사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메르스 관련 수험생 안전수칙과 당부사항,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현황을 공고했다

조성제 인사처 채용관리과장은 지역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 강화,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게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채용시험 절차가 진행 중인 중증장애인 경채 면접시험, 5급 공채 2차시험, 9급 세무직렬 면접시험 응시자들의 철저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인사처는 고열과 기침, 호흡기 질환 등 메르스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메르스 핫라인(109) 및 지역보건소에 신고 후 정밀 검진을 받는 등 수험생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서울시 채용시험과 마찬가지로 이번 지방직 필기시험에선 메르스 관리대상자에 포함된 수험생의 경우 시험장 출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응시자 전원은 시험장 입장 전 발열검사 및 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간호사의 재검진을 거친 뒤 예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하게 된다.

감염의심의 여지가 있는 자가격리 및 능동적 감시 대상자는 26일 오후 8시까지 채용관리과(02-2100-6830~3)로 개별응시를 신청해야 하며,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보서 등을 팩스(02-2100-6599), 또는 문자메시지(1666-8312)로 제출해야 한다.

사전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자 등의 시험감독관은 3 1조로 구성되며, 공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시험실 점검부터 답안지 회수까지 정규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인사처는 시험관리 절차 안내 및 개인 건강상태 체크 등을 위해 29일까지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를 돌릴 예정인 만큼, 문자메시지 응답 및 통화 응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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