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방 ‘10中 4人’ 마지막 문턱에서 좌절
최종합격자 선발예정에서 7명 미달
2015년 중앙소방 경력경쟁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정해졌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소방전공男-73명 ▲소방전공女-15명 ▲소방전공(男女구분없음)-20명 ▲응급구조男-338명 ▲응급구조女-61명 ▲의무소방전역-57명 등이다.
소방전공女 분야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선발예정보다 1명씩 추가합격했지만, 응급구조男분야는 부산이 선발예정보다 7명이, 경북이 3명이 미달됐고, 대전이 1명 추가합격하면서 총 9명이 미달됐다.
나머지 분야는 선발예정인원대로 합격인원이 정해졌다.
또한, 체력시험 합격자 939명 가운데 39.9%인 375명이 신체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합격자 결정은 면접시험 합격자 중 필기시험성적 65%, 체력시험성적 25%, 면접시험성적10%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위로 이루어졌다.
최종합격자는 각 시·도 소방본부 일정에 따라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최종합격자의 임용포기 등 채용예정인원에 미달 또는 결원 보충 필요시 최종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 합격자 결정할 방침이다.
조은경 기자 letter@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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