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7급 최초 모집에 464명 지원
필기시험 8월 29일 실시
최초로 선발하는 기상직 7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가 알려졌다.
총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으며 464명이 지원해 3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날인 8월 29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22일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7일 정해진다.
기상직공무원은 주로 1년 365일 24시간 계속해 주？야로 교대 근무하며, 하늘상태 및 구름량 등 기상현상 관측, 기상관측장비 관측값 측정 및 시스템 입력, 일기도 작성 및 분석, 동네예보 생산 및 통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올해 9급 기상직 선발시험에는 40명 모집에 63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5.8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4일 37명이 최종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조은주 기자 cej89@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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