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직 9급 최종합격자 발표
최종합격자 37명…합격률 92.5%
2015년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일 기상청은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37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92.5%로 집계됐다.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전국일반-21명 ▲전국저소득-1명 ▲지역(서울, 인천, 경기)-1명 ▲지역(강원)-3명 ▲지역(대전, 세종, 충남？북)-3명 ▲지역(광주, 전남？북)-3명 ▲지역(부산, 대구, 울산, 경남？북)-3명 ▲지역(제주)-2명 등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일반-9명 ▲전국저소득-1명 ▲지역(서울, 인천, 경기)-2명 ▲지역(강원)-2명▲지역(대전, 세종, 충남？북)-2명 ▲지역(광주, 전남？북)-2명 ▲지역(부산, 대구, 울산, 경남？북)-2명 ▲지역(제주)-2명 등이 면접시험을 거치며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3~27세 합격자가 27명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28~32세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정보화자격증에 따른 가산점자는 27명, 직렬별 가산점자는 30명을 차지해 절대다수가 가산특전 대상자였으며 비가산점자는 4명에 불과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12일까지 기상청 운영지원과로 제반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직무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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