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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 ‘면접 탈락 만만치 않네’ - 일반모집 면접대상자 가운데 33.5% 탈락
  2015-06-05| 조회수 1626

서울시 사회복지 ‘면접 탈락 만만치 않네’

일반모집 면접대상자 가운데 33.5% 탈락

신희진 기자 2015.06.03 17:32:03
 
 
1 1일 공고를 시작으로 3 14일 필기시험, 5 12~14일 면접시험을 거친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사회복지직, 연구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는 총 340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에서 2명이 초과 합격했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사회복지직-일반 236, 장애 26, 저소득 31, 시간제 38 연구직-공중보건 4, 약학 1, 환경 2, 기계 1, 산업경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에서 5명이 초과합격한 반면, 장애는 5명이 미달됐으며, 시간제는 당초 선발예정에서 2명이 더 합격의 문턱을 넘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사회복지일반의 경우 당초 355명이 면접시험 응시대상이었으나 이 중33.5%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최종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기간 내에 등록해야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 일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4,739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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