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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원서접수 ‘시작’...출원인원은? - 6월 1일부터 5일까지…필기 8월 29일 실시
  2015-06-05| 조회수 888
국가직 7급, 원서접수 ‘시작’...출원인원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필기 8월 29일 실시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이 6월 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에 이번 시험 도전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관련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따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원서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원서접수와 관련해 인사혁신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응시지역(시·도)에서만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전한 후 “접수기간에는 기재사항(응시직렬, 응시지역, 선택과목 등)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2일 공고된 올해 7급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역은 ▲강원-춘천시 ▲경기-북부 의정부시, 남부 수원시 ▲충북-청주시 ▲충남-천안시 ▲전북-전주시 ▲전남-목포시 ▲경북-경산시 ▲경남-창원시 ▲제주-제주시이며,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은 해당 시에서 치러진다.

■ 출원인원, 얼마나?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수험가는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의 출원인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2010년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오던 증가세가 지난해 꺾이면서 올해는 다시 반등할지, 하향세를 이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 

국가직 7급 출원인원은 지난 2006년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이어가다 2010년부터는 소폭 상승, 4년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도별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2002년 53,766명 △2003년 60,955명 △2004년 63,895명 △2005년 78,412명 △2006년 72,193명 △2007년 58,513명 △2008년 52,992명 △2009년 48,017명 △2010년 51,542명 △2011년 56,511명 △2012년 60,717명 △2013년 71,397명 등이다. 

국가직 7급 출원인원은 선발인원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난 2005년부터 출원인원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연령 제한 폐지 등에 힘입어 2010년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지난 2014년에는 전년도보다 1만 명가량 줄어든 총 61,252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증가세가 꺾였다. 

결과적으로 선발인원은 증가한 반면 지원자는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최근 5년간 최저의 기록을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감소세를 이을지, 다시 반등하게 될 지 이번 원서접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올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9일 치러지며 같은달 21일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된다. 이 결과는 10월 16일 발표되며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면접시험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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