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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직제 개정, 혁신기획과 신설
부서 명칭 변경 등
인사혁신처가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를 개정하고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6일 이같은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은 인사정책 연구 및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정관실에 ‘정책개발’ 기능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인사혁신처가 수행할 핵심 과제를 연구？개발하는 싱크 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인사혁신을 확산？가속화하기 위해 혁신기획과를 신설하고 중점 추진할 혁신과제의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 인사혁신 추진을 위한 추동력 확보가 가능케 됐다. 또한 이원화 운영 중인 인사와 조직 업무를 인사조직과로 통합해 성과평가에 근거한 인사, 맞춤형 경력관리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인사혁신처는 이 외 공무원 노조와의 정부교섭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사협력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국？과간 기능을 조정하고, 수행 기능이 부서 명칭과 잘 부합될 수 있도록 복무제도과를 복무과, 윤리정책과를 윤리과 등으로 일부 명칭을 정비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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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