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경채 “종착지를 향해”
서류합격자 225명…15일 면접시험
서울시가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의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류합격인원은 총 225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서류합격 비율은 119%로 집계됐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시험은 오는 15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전원은 시험 당일 오후 12시 30분까지 시험장으로 출석을 마쳐야 하며, 응시표와 신분증, 검정볼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응시자 교육 ▲면접시험 평정표 작성 ▲개별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별면접은 20분간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3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채용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그간 박원순 시장은 복지담당 공무원을 2,000명으로 늘리고 동사무소를 복지서비스 전달의 허브로 만드는 등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추진에 의지를 보여왔다.
참고로 이번 서울시 사회복지직 민간경력 채용시험에는 총 2,412명이 출원해 12.8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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