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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직시험 경쟁률 ‘급상승’ - 평균 37.8대 1…선발인원 감소 원인
  2015-05-01| 조회수 1115
광주 지방직시험 경쟁률 ‘급상승’
평균 37.8대 1…선발인원 감소 원인
 
광주광역시 지방직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진 평균 37.8대 1로 확인됐다. 이는 205명 선발에 7,74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가 줄었지만 선발인원 감소폭이 더욱 컸던 것이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됐다. 광주는 지난해 31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시험을 진행했고 8,356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경력채용으로 선발하는 운전직으로 2명 모집에 445명이 지원하면서 22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고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은은 8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4,85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59.2대 1이다. 일반행정직 장애인 구분모집은 7.8대 1, 저소득층은 12.4대 1, 시간선택제는 38.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 외 주요 직렬별 경쟁률(일반모집 기준)은 △사서직 16.5대 1 △속기 5.8대 1 △일반기계 9.1대 1 △일반전기 15.8대 1 △일반화공 13대 1 △농업 37.8대 1 △녹지 39대 1 △보건 42.6대 1 등이다. 8급 채용에서는 △간호 36.5대 1 △보건진료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광주시의 경쟁률은 현재까지 경쟁률이 공개된 지역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대전의 경우 178명 선발에 7,342명이 출원한 결과 41.24대 1을 나타냈다. 이는 경쟁률을 발표한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76명을 선발할 예정인 일반행정직은 4,400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세종시의 평균 경쟁률 38대 1이다. 일반행정직은 10명 선발에 662명이 지원해 6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시의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별도의 일정으로 시험을 치르는 서울시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2,595명의 최다 인원을 선발할 예정인 경기도에는 45,630명이 도전장을 냈다. 그 결과 1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일반행정(일반)은 1,150명 모집에 28,956명이 지원해 2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인원의 대폭적인 증원으로 수험생들의 기대를 모은 전라남도는 1,009명 선발에 11,713명이 원서를 접수해 1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530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에는 7,703명이 지원했으며 그에 따른 경쟁률은 14.5대 1이다. 세무직은 15대 1, 전산은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외 지역별 평균 경쟁률과 일반행정, 세무(각 일반모집 기준) 경쟁률은 △강원-평균 10대 1, 일행 13대 1, 세무 11대 1 △경남-평균 16.2대 1, 일행 22.53대 1, 세무 37.73대 1 △경북-평균 13대 1, 일행 18대 1, 세무 24대 1 △대구-평균 31대 1, 일행 43대 1, 세무 81대 1 △울산-평균 15.73대 1, 일행 21.68대 1, 세무 24.33대 1 △충남-12.59대 1, 일행 19.53대 1, 세무 28.67대 1 등이다. 
한편 이번 지방직 공무원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된다. 이후 합격자 발표, 면접 등 일정은 각 지역별로 진행된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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