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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1회 경채 평균경쟁률 28대 1
운전직 96.7대 1…오는 5월 30일 필기
전북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접수취소 17일)까지 제1회 경력채용 시험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53명 선발에 총 1,488명이 지원해 28.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6월 27일 지방직 공채에 앞서 운전 9급, 속기 9급, 수산 9급, 의료기술 9급 등 일부 직렬 53명에 대해 5월 경력채용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경력채용 주요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속기 27대 1(1명 선발에 27명 지원), 의료기술 42.5대 1(2명 선발에 85명 지원), 운전 9급(일반) 65대 1(12명 선발에 781명 지원), 일반수산 9급 24대 1(2명 선발에 48명 지원), 농업연구사(작물) 80대 1(2명 선발에 160명 지원) 등이다. 특히 운전직의 경우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임용기관별로는 익산 96.7대 1, 부안 71대 1, 김제 70대 1, 남원 55.3대 1, 장수 47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회 경력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5월 30일 실시되며 선발분야별 2~3과목을 치른다. 필기합격자는 6월 19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7월 7일과 8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7월 14일 발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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