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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직 면접 ‘집단토론’ 도입 - 9급 집단토론?7급 PT 실시
  2015-04-09| 조회수 1233
대구, 지방직 면접 ‘집단토론’ 도입
9급 집단토론?7급 PT 실시 
 
대구시가 오는 사회복지직과 지방직 9급 시험 면접에 집단토론을 도입하고 지방직 7급 면접에서는 PT(개인발표)를 도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키 위해 인성검사 추가 실시 및 면접 강화 등 안을 검토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인성검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것으로 하고 면접은 집단토론과 PT면접을 실시하는 것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집단토론의 경우 시간, 조별 편성 인원 등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구상중이며 개별과 집단토론 등 1,2단계로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 수험 전문가는 “집단토론은 5급에서의 50분보다는 짧게 30분 정도로 할 것으로 보이며 조별 인원은 1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단토론 주제는 사회복지직의 경우 전공보다는 일반시사 쪽으로 나올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사회복지직 전공자 외 비전공자(비선택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회복지 전공 주제보다 시사성 있는 주제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관 관계자는 보고 있다. 지방직 면접에서는 직렬에 맞는 주제가 선정될지, 사회복지직과 같이 일반시사 쪽으로 주제가 선정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7급 PT 면접은 파워포인트 사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주제에 대해 응시자가 발표하는 개인능력평가 방식을 띌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시는 경쟁력 있는 면접 진행을 위해 필기합격자 수를 선발예정인원대비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사회복지직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대비 105%범위에서 결정했는데 올해는 120% 이상으로 합격자 범위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사회복지직 필기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일 발표되고 이날 면접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공개된다. 합격자에 한해 19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9일과 30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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