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어디로 가야할까?”
충남·강원·울산·세종 시험장소 공고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벚꽃이 만개한 4월을 만끽하고 있는 요즘, 초조한 마음으로 시험일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비단 국가직 9급 수험생들 뿐이 아니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4월 18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소방공무원 수험생들 또한 긴장감 속에 평정심을 유지하며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필기시험일이 다가오는 것을 방증이라도 하듯,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장소를 안내하느라 한창이다.
지난 한 주간 필기시험 장소가 공지된 곳은 충청남도와 강원도, 울산시, 세종시 등으로 지자체별 시험장은 ▲충청남도-계룡시 엄사중학교 ▲강원도-춘천시 후평중학교 ▲울산시-현대공업고등학교 ▲세종시-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으로 확정됐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가산특전을 받으려면 필기시험 전날까지 자치단체통합인터넷 원서접수 센터에서 자격증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 대상자의 경우 가점비율과 보훈번호 등 상세 자격정보를 입력해야하므로 응시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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