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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 지방직 시험 ‘임용예정기관별’ 채용 - 시?군?구 총 172명 선발
  2015-04-05| 조회수 1081
인천, 올 지방직 시험 ‘임용예정기관별’ 채용
시?군?구 총 172명 선발
 
올해 인천시가 지방직 시험을 임용예정기관별로 선발을 진행, 수험생들은 이에 유의해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시 지방직 시험에서는 선발규모를 임용예정기관별로 결정하는 한편 이에 수험생은 임용예정기관별로 지원을 해야 한다. 

그간 인천시는 지방직 시험에서 시가 임용예정기관의 시·구를 총괄해 선발(강화·옹진군 제외)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임용예정기관별로 선발을 한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인천시 지방직 시험에서는 일행 7급 선발이 있지 않았는데 올해는 강화군에서 2명을 선발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시는 지방직 8·9급 시험에서 시·구 252명, 강화군 1, 옹진군 29명 등 총 282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지방직 8·9급 시험에서 시 20명, 중구 16명, 동구 8명, 남구 17명, 연수구 13명, 부평구 26명, 계양구 23명, 서구 45명, 강화군 4명 등 172명을 선발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임용예정기관별로 지원을 해야 하고 필기합격자 발표 이후 진행은 각 임용예정기관별로 이뤄지게 된다.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인천시에 거주한 자는 임용예정기관에 모두 지원을 할 수가 있다. 즉, 현재 인천시에 거주해도 시 선발 외 남구, 중구 등 구 선발에 지원을 할 수가 있다. 단 강화군의 경우 군의 거주지제한 요건을 따라야 한다. 통상 강화군과 옹진군은 군 거주자(3년 합산 요건 포함)에 한해 응시가 가능토록 해왔다. 

올해부터 임용예정기관별로 선발이 진행됨에 따라 필기합격자도 임용예정기관별로 결정되며 필기합격선도 임용예정기관별로 달리 나타나게 된다. 또한 면접도 임용예정기관별 정한 방침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이같은 시의 방침은 군·구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군·구의 요구에 따라 올해는 임용예정기관별로 선발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필기합격자 및 합격선이 임용예정기관별로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면접도 시·군·구별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와 같이 인천시도 시·군·구별로 면접이 진행돼 임용예정기관별 면접 진행 방식을 기관 사정에 맞게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 경우 인성검사 및 면접진행 방식 변경은 검토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전년대비 40%가량 줄어든 172명을 선발한다. 시?군?구에서 뽑는 일행 9급(일반) 선발규모는 총 55명(중구 7명, 동구 3명, 남구 5명, 연수 7명, 부평 13명, 계양 5명, 서구 15명)이다.

인천아시안 게임이 종료됨에 따라 행사에 파견된 공무원의 복직 등으로 올해는 신규 수요가 많지 않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천시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자 수험생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4월 20일 인천시 지방직 시험 접수를 앞두고 경기도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었을 경우(거주지 요건) 선발규모가 큰 경기도, 또는 같은날 실시되는 인천시·경기도교육청 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고민해 볼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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