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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기도 사회복지직 응시율 70.6% - 여주?가평?화성 80% 상회
  2015-04-05| 조회수 1161
올 경기도 사회복지직 응시율 70.6%
여주?가평?화성 80% 상회
 
지난 3월 14일 실시된 사회복지직 응시율이 지자체별로 공개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70.6%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61명을 선발하는 올 사회복지직 시험에 3,890여 명이 접수했고 접수자에 한해 사회복지직 자격증 번호 및 취득예정일자 입력 등을 사전 점검한 결과 최종적으로 3,761명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자격증 번호 및 취득예정일자 등 입력 사전 검증에서 40명이 기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못해 응시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사회복지직 시험 응시예정자 3,761명 중 2,65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70.6%의 응시율을 나타냈고 행정구역별로는 여주시(83.1%)와 가평군(82.4%), 화성시(80.7%)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응시율이 가장 낮았던 행정구역은 과천시(42.9%), 의왕시(50%), 구리시(52.2%)로 나타났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반모집의 경우 당초 3,385명이 지원했으나 접수취소 및 자격증 사전 검증 등 절차를 통해 3,257명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응시예정자 3,257명 중 2,300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70.6%의 응시율을 나타냈고 가평군과 여주시, 화성시에 이어 광주시, 김포시가 80%의 응시율을 보이며 일반모집에서는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올 사회복지직 시험 응시율은 지자체별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사전 검증에 따라 허수지원자 대신 기존 사회복지직 수험생의 지원이 많았고 이에 따라 실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도 더 많아졌다는 것이 지자체 관계자의 분석이다. 실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이미 취득했던 기존 사회복지직 수험생이 60~65%정도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지자체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4월 13일 사회복지직 필기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에 한해 4월 27일부터 5일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성검사 등은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직 도 선발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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