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5년 “총 802명 선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선발계획 발표
전라북도가 지방공무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공개경쟁채용 738명, 경력경쟁채용 64명을 합해 총802명의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23명을 선발한 작년보다53.3%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의 선발인원은 290명으로 확정돼 전년 대비 62.9%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14명을 선발하는데 그쳤던 행정시간제 또한 올해는 62명을 채용해 전년 보다 무려 4.4배가 늘었다. 7급 행정일반 또한 올해는 3배가 증가한 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채용전성기를 맞았던 세무직은 17명을 선발해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채용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그 외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수의 6명 ▲8급-간호 23명, 보건진료 8명 ▲9급-행정장애 17명, 행정저소득 11명, 세무시간제 4명, 사서 3명, 농업일반 36명, 일반토목 52명, 방재안전 5명,운전 12명, 운전시간제 6명 등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 등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 이후의 일정은 8월 5일 필기합격, 8월 24~28일 면접시험, 9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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