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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원서접수 시작…6일까지 - 인사처, 시험장소 예정지 공개
  2015-02-05| 조회수 801
국가직 9급 원서접수 시작…6일까지
인사처, 시험장소 예정지 공개
 
공무원 시험의 핵심인 국가직 9급 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기존 7일에서 3일로 축소됨에 따라 2월 6일 접수 마감 후 3일 뒤인 2월 9일까지 접수취소기간으로 정해지게 된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인사혁신처는 지난 27일 올 국가직 9급 시험장소 예정지를 안내했다. 

처의 올해 17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는 강원도는 춘천시에서, 충북도는 청주시에서 충남도는 공주시에서 치러지게 된다. 전북도는 전주시, 전남도는 목포시, 경북도는 구미시, 경남도는 창원시, 제주도는 제주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남·북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부는 수원시, 안양시, 용인시, 성남시에서 북부는 의정부시, 양주시, 남양주시에서 각 치러지게 된다. 

이 외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지역은 해당시에서 각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모집에 지원할 경우 17개 시도 중 시험 볼 지역을 선택하면 되고 지역구분모집에 지원할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응시지역(시도)에서만 치를 수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시험을 치를 경우 남·북부 시험 예정지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 

시험장소 예정지 내 고사장이 정해지게 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국가직 9급 시험 전인 4월 10일 공개된다. 국가직 시험은 거주지제한이 없기 때문에 응시예정자들은 자신이 어디서 시험을 치를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 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수험생 20% 선발규모 직렬선택 영향 미쳐 

인사처는 올 국가직 9급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700명을 선발한다. 국가직 9급 주요 직렬별 선발규모(일반모집)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일행 전국 140명, 지역구분 188명, 우본 지역 100명, 고용노동부 전국 77명, 고용노동부 지역 143명, 교육행정 10명, 회계 3명, 세무 1,470명, 관세 190명, 통계 48명, 교정 남 350명, 보호 남 60명, 검찰 190명, 출입국관리 55명, 방재안전 7명 등이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인사처는 올해 선발규모가 최대인 만큼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올 국가직 9급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자신이 어느 직렬에 지원을 할 것인지 목표설정을 명확히 한 후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본지와 다음카페 ‘9꿈사’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수험생 26%가 직렬선택 시 합격선을, 20%가 선발규모를 고려해 정한다고 답했다. 

공무원 수험생 대부분이 올 국가직 9급에 응시한다고 할 경우 금번 원서접수 시 지난해 국가직 9급 시험 합격선과 선발규모를 감안해 직렬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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