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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자긍심 고취가 필요해 - ‘인사혁신처에 바란다’ 여론조사 실시결과
  2015-01-29| 조회수 1156

공무원은 자긍심 고취가 필요해

‘인사혁신처에 바란다’ 여론조사 실시결과

김민성 기자2015.01.27 14:07:55
 
인사혁신처가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일반국민은 청렴하고 존중받는 공직자상 확립’(33.6%), 공무원은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앙양’(53.2%)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인사혁신처가 지난 12 17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일반국민 500명과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혁신처에 바란다 여론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이번 조사는 국민과 공무원이 바라는 인사혁신처의 모습을 분석해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바람직한 역할 정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화면접조사와 e-mail 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이다.
 
먼저, “공무원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공무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일반국민은 안정적이다’(29.6%)를 꼽은 반면, 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일한다’(27.2%)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 공직사회의 문제점으로 일반국민은 뇌물, 인사청탁 등의 부정부패’(36%), ‘지연·학연 등에 의한 불공정한 인사관리’(23.8%)를 많이 지적했으나, 공무원은 성과평가의 어려움’(49.4%)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무원 인사분야에 대한 문제점으로 일반국민은 무사안일 및 철밥통’(35.2%), ‘부정부패 등 공직윤리 결여’(29.8%)를 많이 지적했으나, 공무원은 그들만의 리그 형성’(34%), ‘과다한 규제’(23.6%)를 지적했다.
 
인사혁신처가 혁신을 추진하면서 공직사회가 개선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에서는 일반국민의 경우, ‘개선될 것’(45.6%)이라는 응답과 개선되지 않을 것’(45.8%)이라는 응답이 서로 비슷했으나, 공무원은 70.6%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은 청렴성/투명한 인사’(25%) 공정성’(10.5%)을 기대한 반면, 공무원은 청렴성/투명한 인사’(17%) 보수’(16.7%)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공직사회 변화에 대해 국민과 공무원이 갖는 기대를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공직사회 내·외부의 요구를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까지 혁신해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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