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복지 “덩달아 감소세”
선발인원 작년 대비 50.8% 급감
지난주 9급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의 선발인원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공개된 가운데, 14일 충청북도에서도 사회복지직 선발규모가 전해졌다.
선발인원이 늘어나길 바랐던 수험생들의 기대와는 달리, 충청북도는 전년 대비 50.8% 줄어든3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사회복지 일반의 경우 총 8개 지역에서 26명의 인재를 선발하며,사회복지 장애는 3명, 사회복지 저소득은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2명을 선발했던 시간선택제 전형은 이번에 실시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 이후의 시험일정은 4월 10일 필기합격, 5월 7~8일 면접시험, 5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총무과(☎043-220-2536)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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