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회의 땅 되다
소방공채 84명, 경채 72명 선발
경상북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이 공고됐다.
16일 경상북도는 채용공고를 통해 올해 총 156명의 소방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92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도 약 1.7배 늘어난 채용규모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총 84명의 인재를 선발해 작년보다 채용규모가 78.7% 늘어났다.
구조 및 구급요원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선발규모 또한 작년 대비 60% 증가해 경북지역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소방男 80명, 소방女 4명 ▲경력경쟁-소방항공 2명, 일반구조15명, 구급男 19명, 구급女 4명 등으로 확정됐다.
필기시험은 4월 18일에 치러지며, 원서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5월 1일 필기합격, 5월 11~13일 체력시험, 5월 20일 체력합격, 5월 26~27일 신체검사, 6월 8~17일 면접시험, 6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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