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직, 원서접수 `시작`
21일~23일…일정 확인해야
2015년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사회복지 9급) 원서접수가 오는 21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도전할 수험생들은 일정을 잘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361명으로 일반 274명,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16명, 시간선택제 41명 등이다. 지난해(총 336명)보다 25명 늘어난 것. 원서접수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3월 14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0월 26일 발표한다. 필기시험 장소의 경우 3월 6일 공고된다. 이후 경기도는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같은 달 11일 결정하게 된다.자격요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원서접수 시에는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하였어도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단 해당 자격증의 취득을 예상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오는 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거주지 제한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내로 되어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했을 때 총 3년 이상인 자면 응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원서접수기간 중에는 기재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면서 “단 가산대상자격증 수정은 필기시험 전일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의 경우 최종 336명 모집에 4,612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13.7대 1을 보였다. 이같은 경쟁률 속에 치러진 필기시험의 합격선은 일반 기준 340.03점을 기록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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