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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올해 현황은? - 선발 늘고, 지원자 다소 줄어
  2014-12-25| 조회수 891
사회복지직 올해 현황은?
 
선발 늘고, 지원자 다소 줄어
 
▲2013·2014년 사회복지직 현황
내년 3월, 절대다수가 택하는 공채 사회복지직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이들 시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3월 별도 실시됨에 따라 사회복지사 미소지자 수험생들의 유입이 대거 있을 것으로 예상, 기존 수험생들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지자체 담당자는 자격증을 심사한 후 필기를 치르는 서류 후 필기 전형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내년 초 방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14일 실시되는 사회복지직 시험은 내년 공무원 9급 공채의 첫 포문을 여는 것으로 이 시험의 결과는 향후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 행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회복지직 시험은 타 일반시험과 출제경향이 다소 다르고 난이도도 약간 낮다는 평가지만 내년 공채 9급의 첫 포문을 여는 시험이니만큼 선발규모와 경쟁률 등에 수험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발은 올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자체 담당자 모임에서 나온 방안에 따라 지원자 수는 늘거나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류전형(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여부)이 필기에 앞서 진행된다면 일반직 수험생의 지원은 줄어들 것이고, 현행대로 필기 후 서류전형이 이뤄진다면 지원자는 올해 수준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수험가 생각이다. 

올해 사회복지직 현황을 전년과 비교해 살펴보면 총 1,881명을 뽑았고, 이 중 일반모집 선발은 1,548명이었다. 지원자는 2만 6천여명으로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전체 1,510명, 일반모집 1,311명을 뽑았고, 3만 1천여명이 지원해 2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는 전년대비 사회복지직 선발(전체)이 24.5% 증가했고, 일반모집의 경우 2.5%가량 늘었다. 절대다수가 일반모집에 지원한다고 볼 때 선발규모는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반면 지원자는 15%가량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 1만 여명이 지원했지만 올해는 절반의 수인 5천여명으로 줄어든 것이 적잖게 영향을 미친 결과다. 수험생은 내년 서울시 시험의 선발규모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한다는 분위기다. 지역 연고지의 선발이 확대된다면 지역에 응시하지만 서울시 선발이 더 많다면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권 응시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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